묵상

언약을 기억하자

하기오스 2020. 11. 11. 10:17

29장

22.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  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5.  그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다른이유가 아닌 것이다.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을 좇음인 것이다.


신앙.. 결코 대단한 그 어떤 다른 것이 아니다.
멋지게 이땅을 사는 것도 아니고
이땅에서 이름을 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평범을 살아내는 것도 아니다.

그 무엇을 하든 어떤형편에 처하든..
신앙은 언약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 그것인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간다.
언약이 아닌..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좇는..
그러다 보니 온갖 세상의 걱정과 염려에 눌리게 되고...


다시 돌이키자.
하나님께서 주신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지킴이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따르는 것이다.

오늘 하루 그렇게 나아가자.
오직 하나님의 백성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