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실천하라
미 3:1-4
3: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
3: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3: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
장로들.. 통치자들을 향한 말씀이다.
정의..를 아는 것..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오히려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며, 백성들.. 하나님의 백성들을 고통으로 내민 것이다.
그 모습이 오죽했으면..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 뜯어 먹고, 그 뼈를 다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실것이라 하신다.
그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앞에 얼굴을 가리실 것이라고...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원하시는 바다..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정의..를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갈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오늘 같은 코로나 시대속에 정의를 행하는.. 하나님의 방법.. 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만남도.. 모임도.. 교제도 할 수 없는 오늘 이시대속에서...
비록 제한적인 상황속에 있지만.. 그래도 원리는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정의.. 고통받는 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마음과 물질로 그들을 돕는 것이다.
비록, 제한적인 상황속에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 나눌 수 있고.. 교제할 수 있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정의..를 행하는 하루..를 살자.
하나님의 백성답게 실천하는 하루..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