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미 3:9-12
3:9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3: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3: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3:12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착각이 넘쳐난다.
사명을 잃어버리고, 그래서 악을 행하는 자들이...
뇌물을 위해 재판하고, 삯을 위해 교훈하고, 돈을 위해 점치는 자들이..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중에 계신다.. 재앙은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참으로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도 착각을 할 수 있는지..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를 조금도 돌아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때문에 결국.. 심판에 이르게 되는 것이고..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를 끊임없이 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구하고 찾고, 행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착각.. 하지 말자..
그저,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재앙은 임하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지 말고,
하나님앞에 겸손히 서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