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부르심..사명 을 기억하라..

하기오스 2021. 1. 12. 09:08

행 3:11-18

3: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3: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3: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3: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3: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3: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3: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병 나은 자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는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몰려온다..

이 앞에 베드로는 분명하게 말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놀라운 일이 있었고, 그 주인공처럼 자리에 섰다.

하지만, 베드로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진정한 주인공이 누구신지..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가끔 잊고 살아가기 쉽다.

내가 왜 오늘 이시대에.. 이런 상황에 서 있는지..

그래서, 그냥 내 힘.. 내 능력.. 내 은혜... 인양 생각할때가 있는 것이다.

 

아니다.. 부르심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사명주셨기에.. 내가 오늘 여기에.. 이 자리에.. 이 상황에 서 있는 것이다.

 

 

기억해야만 한다.

부르심과 사명...

그래야.. 중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이땅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이다.

 

 

오늘도 시작된 하루..

분명하게 기억하자.

내가 하나님의 부름받은 자.. 사명받은 자..인 것을...

 

내게 맡기신 영혼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의 삶을 살아내는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