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상히 여기며...

하기오스 2021. 1. 15. 09:50

행 4:13-22

4: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4: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4: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4: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4: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4: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4: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4: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베드로의 답변들..로 인해 관리들 장로들 서기관들은 이상히 여겼다.

본래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았는데.. 그 하는 말이 달랐던 것이다.

너무도 성경적이고.. 율법에 능통한...

그래서 결국.. 그냥 내보내고 만다.

그저 의미없는 위협만 하고 난 후에..

 

 

베드로가 보인 모습이다.

성령충만한 자..가 세상에 드러내 보인 크리스천의 모습이다.

별볼일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신들이 대항할 수 없는.. 탁월한 사람임이 드러나는...

 

 

세상속에 크리스천의 모습이다.

겉모습은 평범한데... 성령의 역사하심속에 말하고 행동할때는 분명 다르고, 그 특별함이 드러나는...

 

 

오늘 나의 모습을 돌아본다.

내 모습이 이러한 모습인지..

내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베드로처럼 세상속에서 드러나고 있는지..

 

 

베드로처럼.. 더욱 깊어져야 한다.

성령충만함속에서 더 깊은 말씀의 통찰과 그에 맞는 실제적인 삶..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침부터.. 이런저런 인간적인 생각이 치밀어 오른다.

그 마음.. 내려놓고.. 성령충만함을 구하자.

말씀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