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힘있는 사역..

하기오스 2021. 3. 16. 10:21

행 18:1-11

18: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18: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18: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18: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18: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18: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18: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18: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8: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8: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고린도에서의 사역이다.

 

1. 브리스길라 부부와 함께함..

고린도에서 바울의 모습이다.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고 그들과 함께 했다.

생면부지의 관계였으나, 그들은 하나가 되었고, 함께..가 된 것이다.

 

2. 유대인들의 비방에 이방인에게로 가겠다 함.

사역의 지평이 넓어졌다. 물론, 바울은 유대인 이방인 모두에게 복음을 전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선포했다.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겠다고..

그의 사역의 지경이 분명히 선포된 것이다.

 

3. 그 성에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며 두려워 말고,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함.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시며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분명한 신호..를 주신 것이다.

 

4. 1년 6개월을 머뭄.

그래서, 오랜 기간을 머물며 복음을 전했다.

브리스길라 부부와 함께.. 이방인들을 위해.. 더이상 두려움없이 담대히 말하며..

오랜 기간동안 하나님 나라..를 세워간 것이다.

 

 

나의 모습도 바울의 모습이고 싶다.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보다 힘있게.. 온전히 말씀의 삶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말씀안에 사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