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운명 공동체..
하기오스
2021. 3. 24. 09:36
행 20:1-6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에베소에서의 소요가 그치고, 바울은 에베소를 떠난다.
마게도냐를 거쳐 고린도에 이르고,
거기에서도 바울을 해하려는 유대인들로 인해 얼마 있다가 다시 떠나 이동한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러한 바울의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행들이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 소바더와... 아리스다고와.. 가이오와..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이들이 바울과 함께 동행했고, 그들이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바울을 기다리기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는 것은 그들의 여정이 그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바울과 동행하는.. 바울과 함께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울은 계속해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런 바울과 동행하고 있고, 바울과 함께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운명 공동체..인 것이다.
바울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운명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실제적인 모습이다.
너와 나..가 남이 아니라, 하나이며, 함께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비록, 목숨의 위협을 당하는 위태로움일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능히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
하나님 나라..가 참으로 어려운 주제..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냥 빚좋은 개살구처럼.. 좋은 말로.. 좋은 바램..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는.. 삶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함께 하고, 그 댓가를 함께 지는 그런 삶..인 것이다.
다시 마음을 붙잡자.
내가 살아가는.. 살아내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바로 이러한 운명공동체..이기에..
이에 합당한 마음..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에베소에서의 소요가 그치고, 바울은 에베소를 떠난다.
마게도냐를 거쳐 고린도에 이르고,
거기에서도 바울을 해하려는 유대인들로 인해 얼마 있다가 다시 떠나 이동한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러한 바울의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행들이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 소바더와... 아리스다고와.. 가이오와..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이들이 바울과 함께 동행했고, 그들이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바울을 기다리기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는 것은 그들의 여정이 그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바울과 동행하는.. 바울과 함께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울은 계속해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런 바울과 동행하고 있고, 바울과 함께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운명 공동체..인 것이다.
바울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운명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실제적인 모습이다.
너와 나..가 남이 아니라, 하나이며, 함께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비록, 목숨의 위협을 당하는 위태로움일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능히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
하나님 나라..가 참으로 어려운 주제..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냥 빚좋은 개살구처럼.. 좋은 말로.. 좋은 바램..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는.. 삶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함께 하고, 그 댓가를 함께 지는 그런 삶..인 것이다.
다시 마음을 붙잡자.
내가 살아가는.. 살아내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바로 이러한 운명공동체..이기에..
이에 합당한 마음..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