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기오스 2021. 8. 13. 09:13

롬 4:1-12

4: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4: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4: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4: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을 예로 들고 있다.

조상인 아브라함.. 그의 위대함은 결코 그에게 있는 어떤 인간적인 조건?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행위가 아니고, 행위에 기반한 혈통도 아니고..

그저, 그가 하나님을 믿었고, 그 믿음을 하나님이 인정해주셔서 그에게 복 주시고, 그를 조상이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원리이다..

믿음..인 것이다.

그 어떤.. 인간이 행하는 열심과 헌신도 그 시작은.. 믿음..인 것이다.

그래서 그 시작이 올바를때.. 이후에 있어지는 열심도 헌신도 제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믿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다.

하나님을 그냥 믿고 그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자가 하나님앞에서 보다 온전한 바른 모습으로 설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곡해하지 않고, 사람을 가르지 않고, 상황을 삐딱하게 보지 않고..

겸손한 모습으로.. 주어진 삶에 최선을 살아내는 것이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 믿음으로 살아내자.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순간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삶을 사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