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산제물.. 영적예배.. 공동체.. 하나님 나라..
하기오스
2021. 9. 13. 11:31
롬 12:1-13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바울은 권면한다. 너희 몸을 산제물로 드려라.. 그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다...
그리고, 그것의 실제를 설명한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분별.. 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참으로 어려운 말이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는...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내라는..
그런데, 그 다음에 바울은 더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그러한 생각.. 분별.. 너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체들과 함께.. 공동체안에서 지체들과 함께 나누어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지체들과 사랑하라.. 말한다.
서로 사랑하여, 존경하고, 열심을 내고, 믿음의 삶에 힘쓰며, 나누고, 섬기라고...
흔히 공동체의 모습.. 공동체적 삶..의 실천적인 의미로 받아들였던 말씀이다.
그런데, 오늘은 더 깊게 다가온다.
단순한 공동체적인 삶의 모습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실천적이고, 실제의 삶..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 나라..는 절대.. 혼자서, 홀로 살아내는 삶이 아니다.
그런 하나님 나라..는 교회, 믿음이 아닌.. 다른 종교, 다른 영역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함께.. 서로.. 나누어.. 살아가는 삶속에서 나타나고, 가능해지는 것이다.
잊지 말자.
공동체, 공동체적 삶은 그저 나은, 좋은 방법.. 대안..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그 자체인 것임을...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바울은 권면한다. 너희 몸을 산제물로 드려라.. 그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다...
그리고, 그것의 실제를 설명한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분별.. 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참으로 어려운 말이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는...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내라는..
그런데, 그 다음에 바울은 더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그러한 생각.. 분별.. 너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체들과 함께.. 공동체안에서 지체들과 함께 나누어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지체들과 사랑하라.. 말한다.
서로 사랑하여, 존경하고, 열심을 내고, 믿음의 삶에 힘쓰며, 나누고, 섬기라고...
흔히 공동체의 모습.. 공동체적 삶..의 실천적인 의미로 받아들였던 말씀이다.
그런데, 오늘은 더 깊게 다가온다.
단순한 공동체적인 삶의 모습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실천적이고, 실제의 삶..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 나라..는 절대.. 혼자서, 홀로 살아내는 삶이 아니다.
그런 하나님 나라..는 교회, 믿음이 아닌.. 다른 종교, 다른 영역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함께.. 서로.. 나누어.. 살아가는 삶속에서 나타나고, 가능해지는 것이다.
잊지 말자.
공동체, 공동체적 삶은 그저 나은, 좋은 방법.. 대안..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그 자체인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