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교훈안에 거해야 한다..

하기오스 2021. 9. 29. 11:09
롬 16:17-20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은 말한다.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이들은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배만 섬기는 자들이다.

분쟁.. 거치게 하는 것..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그러한 모습은 하나님 나라안에서 없어져야 할.. 피해야 할 것들일 뿐이다.
그런데, 그 모습에도 분명한 기준이 있음을 말한다.

교훈..이다.
너희가 배운 교훈...
성경 말씀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씀에 기초해서,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분쟁을 일으킴과 거치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아닌 것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교훈.. 말씀이다.
말씀..에 맞지 않는 생각.. 말.. 행동은.. 떠나야 하는.. 멀리해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아닌 것이다.

말씀에 온전히 서 있는가...
내가 생각하고 말하는 모든 상황속에서 말씀.. 하나님의 말씀.. 배운 교훈이 작용하고 있는가?
너무도 쉽게 무너져 버린 시대..이다.
말씀보다는.. 인간의 감정과 생각.. 이 우위를 차지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속에서 바울의 권면은 하나님 나라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말씀..에 기초해 살라..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다.
말씀..에 기초하는 것이다.
말씀에 따라, 말씀대로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오늘도 시작된 하루.. 말씀을 따르는 하루를 살아내자.
내 생각이나, 감정..이 아닌.. 세상이 말하는 효율과 합리..가 아닌..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