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하기오스
2021. 10. 18. 11:45
렘 37:1-10
1.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유다 땅의 왕으로 삼음이었더라
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3.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4. 그 때에 예레미야가 갇히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 가운데 출입하는 중이었더라
5.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떠났더라
6.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의 왕에게 아뢰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8.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10.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
시드기야왕은 예레미야에게 기도하기를 요청한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바벨론 군대가 물러가기를..
그리고, 그때, 애굽에서 구원군이 와서 바벨론의 군대가 잠시 뒤로 물러난다..
분명 시드기야..는 백성들은 바벨론의 퇴각을 보며, 자신들의 생각을 더 주장했을 것이다.
심판과 멸망이 아닌.. 승리와 평화가 자신들에게 주어질 것을 기대하며..
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다.
도우러 온 애굽의 군대는 다시 자기 땅으로 돌아갈 것이고, 바벨론 군대가 와서 다시 성을 빼앗을 것이다.
심판을 부인하는 백성들의 기대와 소원과 달리, 하나님은 심판은 분명하게 임할 것이다.
혹시라도, 바벨론의 군대가 패배당한다 해도.. 남은 패잔병들이 온 사방에서 일어나 성을 불사를 것이라고...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도 분명하고, 확고한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피할 수 없는..
안타깝지만, 이러한 상황을 만든 이스라엘에게 문제가 있었고..
더 중요한 사실은.. 이 심판이 결코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하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 백성들은 구원의 방법이 있었다.
하나님의 뜻하심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었다.
자신들의 바램이나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뜻하심을 따르는 것이다.
심판을 받아들이고, 그 이후에 대해서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뜻하심을 따라, 순종의 길을 걸어가는 것...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 결코 대단하거나 특별하지 않다.
왜냐하면, 순종..하면 되는 것이기에..
주신 삶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에 따라 순종할때, 거기에 하나님 나라가 있고, 그 백성의 삶이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 이 한주.. 하나님의 뜻하심은 무엇인가..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하루.. 한주를 보내자.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오늘도 하루..를 살아내자..
1.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유다 땅의 왕으로 삼음이었더라
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3.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4. 그 때에 예레미야가 갇히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 가운데 출입하는 중이었더라
5.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떠났더라
6.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의 왕에게 아뢰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8.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10.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
시드기야왕은 예레미야에게 기도하기를 요청한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바벨론 군대가 물러가기를..
그리고, 그때, 애굽에서 구원군이 와서 바벨론의 군대가 잠시 뒤로 물러난다..
분명 시드기야..는 백성들은 바벨론의 퇴각을 보며, 자신들의 생각을 더 주장했을 것이다.
심판과 멸망이 아닌.. 승리와 평화가 자신들에게 주어질 것을 기대하며..
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다.
도우러 온 애굽의 군대는 다시 자기 땅으로 돌아갈 것이고, 바벨론 군대가 와서 다시 성을 빼앗을 것이다.
심판을 부인하는 백성들의 기대와 소원과 달리, 하나님은 심판은 분명하게 임할 것이다.
혹시라도, 바벨론의 군대가 패배당한다 해도.. 남은 패잔병들이 온 사방에서 일어나 성을 불사를 것이라고...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도 분명하고, 확고한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피할 수 없는..
안타깝지만, 이러한 상황을 만든 이스라엘에게 문제가 있었고..
더 중요한 사실은.. 이 심판이 결코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하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 백성들은 구원의 방법이 있었다.
하나님의 뜻하심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었다.
자신들의 바램이나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뜻하심을 따르는 것이다.
심판을 받아들이고, 그 이후에 대해서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뜻하심을 따라, 순종의 길을 걸어가는 것...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 결코 대단하거나 특별하지 않다.
왜냐하면, 순종..하면 되는 것이기에..
주신 삶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에 따라 순종할때, 거기에 하나님 나라가 있고, 그 백성의 삶이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 이 한주.. 하나님의 뜻하심은 무엇인가..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하루.. 한주를 보내자.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오늘도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