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깨어 있음..
하기오스
2021. 10. 26. 11:05
렘 40:7-16
7. 들에 있는 모든 지휘관과 그 부하들이 바벨론의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그 땅을 맡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잡혀가지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8. 그들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과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과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이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에게 이르니
9.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10. 보라 나는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너희가 얻은 성읍들에 살라 하니라
11. 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 사람도 바벨론의 왕이 유다에 사람을 남겨 둔 것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들을 위하여 세웠다 함을 듣고
12. 그 모든 유다 사람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13.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들에 있던 모든 군 지휘관들이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14. 그에게 이르되 암몬 자손의 왕 바알리스가 네 생명을 빼앗으려 하여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낸 줄 네가 아느냐 하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믿지 아니한지라
1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미스바에서 그다랴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되 청하노니 내가 가서 사람이 모르게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게 하라 어찌하여 그가 네 생명을 빼앗게 하여 네게 모인 모든 유다 사람을 흩어지게 하며 유다의 남은 자로 멸망을 당하게 하랴 하니라
16. 그러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 이르되 네가 이 일을 행하지 말 것이니라 네가 이스마엘에 대하여 한 말은 진정이 아니니라 하니라
이스라엘에 땅에 남겨진 그다랴에게로 사람들이 모인다.
그런데, 모인 사람들이 모두가 같은 마음이 아니었다.
그다랴를 죽이려는 사람이 있었고, 그에 대항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런 상황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그다랴도 있었고..
정말 혼란, 혼동.. 그 자체다.
나라가 멸망했고, 겨우 살아남았는데, 이마저도 위태로움 그 자체인..
그런데, 이런 혼란속에 비춰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중에 깨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묻는 자가..
통치자로 세워진 그다랴의 모습에 그런 모습이 없고, 백성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드러나지 않는다.
오늘 본문의 상황을 보며, 그저 살아남은 것.. 생존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생존, 살아남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그러해야 함이 중요한 것이다.
심판앞에서 엎드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남은 자에게 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모습인 것이다.
어쩌면, 오늘 나의 삶은 남은 자의 모습이다.
혼란하고, 무너진 시대속에서 남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이어가고 살아내야 하는...
그렇다면, 그저 내가 남은 자..라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오늘도 시작된 하루..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하루..를 보내자.
남은자로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좇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하루..를 살아내자.
7. 들에 있는 모든 지휘관과 그 부하들이 바벨론의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그 땅을 맡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잡혀가지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8. 그들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과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과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이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에게 이르니
9.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10. 보라 나는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너희가 얻은 성읍들에 살라 하니라
11. 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 사람도 바벨론의 왕이 유다에 사람을 남겨 둔 것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들을 위하여 세웠다 함을 듣고
12. 그 모든 유다 사람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13.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들에 있던 모든 군 지휘관들이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14. 그에게 이르되 암몬 자손의 왕 바알리스가 네 생명을 빼앗으려 하여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낸 줄 네가 아느냐 하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믿지 아니한지라
1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미스바에서 그다랴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되 청하노니 내가 가서 사람이 모르게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게 하라 어찌하여 그가 네 생명을 빼앗게 하여 네게 모인 모든 유다 사람을 흩어지게 하며 유다의 남은 자로 멸망을 당하게 하랴 하니라
16. 그러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 이르되 네가 이 일을 행하지 말 것이니라 네가 이스마엘에 대하여 한 말은 진정이 아니니라 하니라
이스라엘에 땅에 남겨진 그다랴에게로 사람들이 모인다.
그런데, 모인 사람들이 모두가 같은 마음이 아니었다.
그다랴를 죽이려는 사람이 있었고, 그에 대항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런 상황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그다랴도 있었고..
정말 혼란, 혼동.. 그 자체다.
나라가 멸망했고, 겨우 살아남았는데, 이마저도 위태로움 그 자체인..
그런데, 이런 혼란속에 비춰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중에 깨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묻는 자가..
통치자로 세워진 그다랴의 모습에 그런 모습이 없고, 백성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드러나지 않는다.
오늘 본문의 상황을 보며, 그저 살아남은 것.. 생존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생존, 살아남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그러해야 함이 중요한 것이다.
심판앞에서 엎드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남은 자에게 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모습인 것이다.
어쩌면, 오늘 나의 삶은 남은 자의 모습이다.
혼란하고, 무너진 시대속에서 남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이어가고 살아내야 하는...
그렇다면, 그저 내가 남은 자..라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오늘도 시작된 하루..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하루..를 보내자.
남은자로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좇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