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승리..

하기오스 2022. 2. 7. 14:31

수 10:9-15

10: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0: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0: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0: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다.

이스라엘이 공격했고, 그 공격과 함께 하늘에서 우박이 내려 더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그런데, 거기에 멈추지 않고, 여호수아가 태양과 달을 향하여 명령하여, 더 오랜시간 공격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는다..

 

하늘에서 내리는 우박도 그러하고..

태양과 달이 하늘에 머물러서 전쟁을 도운 것도 그러하다.

인간의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놀라운 일로 인해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은 승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은 믿음의 인생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싸우신 전쟁이고,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셨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다른 이유가 아니었다.

우박이 내린 것도.. 태양과 달이 멈춘것도...

하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인 것이다.

인간들의 싸움.. 전쟁속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온전한 승리를 주신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 도우심.. 오늘도 동일함을 믿는다.

승리..케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백성들의 삶가운데 개입하셔서, 승리를 허락하시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하루.. 이 한주.. 이러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붙들자.

그래서.. 우박이 내리는 역사를 경험하고..

태양과 달마저도 하나님의 뜻하심에 따라 승리로 이끄는... 

이러한 은혜를 맛보는 하루.. 한주..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