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시 118:19-29
118: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118: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118: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8: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118: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118: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118: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118: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118: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118: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노래한다.
자신에게 응답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찬송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한자..의 고백이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분명히 아는 자의 고백이다.
자신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인정하는 자의 고백이다.
오늘 나의 삶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도우심이 있다.
그러면, 이 기자처럼 노래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구원이 되신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고, 선포하는...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하나님을 향한 고백.. 선포.. 보다는.. 하루하루의 삶에 지쳐있는...
내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시선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일하심을 보면.. 고백할 수 있지만..
시선을 나에게 두고, 삶에 있는 문제들..에 집중할때, 지치고, 눌림의 모습으로 있게 되는...
오늘 하루.. 하나님을 찬송하는 하루..를 보내자.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자.
삶의 문제들은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