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여호와만 나의 피난처..

하기오스 2022. 4. 22. 11:32

시 142:1-7

142: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142: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142: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142: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142: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142: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142: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하나님이 피난처이심을 노래한다.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가 되신다.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그렇다. 사람이 있어서.. 그가 나를 알고, 피난처가 되고, 내 영혼을 돌봐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나의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 한분밖에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진정한 피난처요 나를 아시고, 나를 돌보시는 분..이신 것이다.

 

이것을 잊을때.. 삶이 흔들린다.

있는 줄 알았는데.. 없고.. 

피난처인줄 알았는데, 피난처가 아니었고,

돌봐줄 것 같았는데.. 그러지 않음에..  좌절하고, 낙심하고, 두려움에 휩싸이는 것이다.

 

오늘 하루.. 다시 기억하고 붙잡자..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아시고, 나의 피난처시고, 나의 영혼을 돌보시는 분이심을..

그러기에..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붙드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