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세리.. 죄인.. 병든 자.. 긍휼..

하기오스 2022. 6. 7. 10:06

마 9:9-13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9: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9: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나님 나라가 향해야 하는 의미들이다.

세리들.. 죄인들과 함께 먹고.. 

병든자를 돌보고.

긍휼을 행하는..

 

나는.. 공동체는.. 이러한 의미를 행하고 있는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이분법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지향하는 지점이다.

의인이 아닌.. 죄인을 향한..

건강한 자가 아닌.. 병든 자를 향한..

그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시 기억하자..

하나님 나라의 모습.. 하나님 나라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