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길..
마 10:34-11:1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제자의 길이다..
화평이 아닌 검을 받았고..
집안 식구와의 불화를 감당할 뿐아니라 예수님보다 더 사랑해서도 안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고..
자기 목숨을 잃어야 한다..
실로 엄청나다.
통상의 생각을 넘어서는 제자도..이다.
쉽고 편한.. 그저 좋은.. 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너무도 치열한 삶의 투쟁..의 의미가 있는..
내가 걸어가는 길이 이 제자의 길이다..
이만한 믿음과 결단으로 주어진 삶을 살아갈때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시금 마음을 굳게 하자.
제자의 길.. 험난한 길..이지만..
이 길이야 말로 하나님 나라의 길이며, 그 나라의 백성된 삶임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