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참됨..

하기오스 2022. 6. 21. 16:18

마 12:9-21

12: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2: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2: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2: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2: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2: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2: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2: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2: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2: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12: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다투지도 아니하고 

들레지도 아니하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예수님의 길.. 제자의 길..이다.

 

자기를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향한 긍휼의 마음으로..

끝까지 견딤의 삶을 살아가는..

 

참됨.. 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렇다. 말그대로 참됨의 모습..인 것이다.

참사람.. 참백성.. 참제자.. 참크리스천의 모습..

오직 하나님만으로 감사하며 만족하기에.. 그 어떤 일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결같이 부름받을 붙잡고 살아가는...

 

한없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참됨의 삶을 사모하며.. 이 삶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내자..

다른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붙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