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인정받음..

하기오스 2022. 9. 1. 16:04

삿 1:1-10

1: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1: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1:3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1: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1: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이니  
1: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1:7 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1: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1: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1: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유다지파의 정복전쟁이다.

이스라엘은 누가 먼저 올라갈지를 묻고, 하나님은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 하셨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뜻하심에 맞게, 유다는 정복전쟁을 온전히 감당한다.

 

남은 전쟁을 시작하는데.. 가장 먼저 사명받고, 받은 사명대로 온전히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유다지파 말고는 다른 지파들은 남은전쟁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유다지파의 특별함..이 보여지는 것이다.

인정받음..이다.

유다지파는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이.. 그리고 그 순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여전히 신뢰하는 그 중심..

용감하게 말씀대로 나아가 전쟁하는 그 열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다.

인정하실만한 중심과 삶으로 나아가는 모습..

오늘 나를 향해서도 마찬가지시리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한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받고,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럴때,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