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순종2..
삿 1:27-36
1: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1: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1: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1: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1: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1: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1: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1: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1: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다른 여러 지파들의 정복전쟁의 말씀이다.
그런데, 한결같다..
"...쫓아내지 못하매... 쫓아내지 못하고.."
여기에 더하여 단지파는 이러하기 까지 했다.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모두가 실패한 것이다.
싸워서 정복하여 자신들의 땅으로 만들어야 했음에도..
온전히 싸우지 못하고, 쫓아내지 못해서, 그들과 동거하거나 오히려 그들의 위협을 받는...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온전히 순종하지 않아서..이다.
그들이 결코 강해서가 아니었다.
이미 그들은 7년동안의 정복전쟁속에 패배했고, 겨우 지역적으로 남아있는 세력..일 뿐이었다.
그러면, 충분히 싸워 이길 수 있었고..
혹, 그래도 힘에 부치면, 지파들이 연합하여 충분히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싸우길 싫어했고.. 순종하지 않으려 했고..
그래서 그들의 결과..가 이러했던 것이다.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
온전한 순종.. 외에는 다른 길은 없다.
남은 하루.. 내 삶에 온전한 순종의 모습이 있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