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틀림이, 후회가 없으신..
하기오스
2011. 5. 2. 15:13
겔 1:1-14
1: | 1 |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
2 |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 |
3 |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 |
4 |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 |
5 |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 |
6 |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 |
7 |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 |
8 |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 |
9 |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 |
10 |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 |
11 | 그 얼굴은 그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렸으며 | |
12 |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 |
13 | 또 생물들의 모양은 타는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에서는 번개가 나며 | |
14 | 그 생물들은 번개 모양 같이 왕래하더라 |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 모습은 이해하기 힘든..
네 생물의 형상인데.. 각각 네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고.. 네 날개가 있었다..
참으로 기이한 형상이다.. 그리고 물론, 그러한 형상에는 숨겨진 뜻들이 있다..
그런데.. 그보다.. 오늘 눈이 머무는 것은..
이 형상의 움직임이다..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곧게 행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 일하심을 의미하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행하실때...
돌이킴 없이.. 곧게 행하신다는..
결코.. 틀림도.. 후회도 없으신 것이다..
더확신있게 일하길 원하신다..
이번주에 있어지는 여러 사역들.. 준비해야할 사역들..
틀림이 없이.. 후회가 없이 행하시는 그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감당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