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병거에서 내리게 하신다.

하기오스 2022. 9. 16. 14:08

삿 4:11-16

4: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4: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4: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4: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4: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4:16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시스라의 군대는 철병거 900대였다.

오늘로 말하면 전차 900대...

그래서 전투력으로만 보면, 감히 대항할 수 없는 상대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아간 전쟁... 그 모습은 이러했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하게 하시는..

그 강한 병거에서 스스로 내려오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전쟁.. 하나님께서 하시는 전쟁의 모습이다.

아무리 강한 병거위에 있어도.. 하나님은 병거에서 내려오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이다.

인간의 강한 그 무엇도.. 하나님의 일하심앞에서는 아무런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바라야 하는 이유다.

인간의 생각.. 방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구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내게 주어진 삶..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 만을 구하고, 비라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다시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자.

그래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하는 인생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