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함으로..
삿 5:1-11
5:1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5: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5: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5: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5: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5:7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5: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5: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5:10 흰 나귀를 탄 자들, 양탄자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전파할지어다
5:11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드보라와 바락이 노래한다.
그들의 노래속에 고백되는 것.. 헌신..이다.
모두가 무너진 시대였다.
그래서, 대로가 비고, 용사가 끊어지고, 방패와 창이 보이지 않는..
그런데, 이때에.. 다시 헌신한 백성들이 일어선 것이다.
헌신하는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이스라엘 가운데 임한 것이다.
분명 하나님의 일하심이었다.
일어서게 하시고, 모든 환경을 이끄심으로 승리케 하시는..
하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 그 일하심에 헌신하는 백성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돌려지게 된 것이다.
하나님 나라.. 그 나라의 백성의 모습이다.
헌신.. 헌신하여 일어서는 것이다.
그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늘 내게 필요한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헌신이다.
다시금 하나님앞에 헌신된 백성으로 서자.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