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여 선한일에 힘쓰라..

딛 3:3-8

3: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3: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3: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3: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3: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크리스천의 삶..이다.

분명 구원이 기본이고, 시작이다.

어리석고 순종하지 않으며, 속이고 온갖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하는 자..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안에서 구원받은 자..자 되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구원받음은 분명 지향하는 바..가 있다.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이다.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는 것이다.

 

그저 구원받은 자라는 사실에 만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그 구원의 은혜와 능력을 드러내고 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방법이.. 조심하여 선한일을 행함..이 되는 것이다.

 

 

구원받은 자..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의 모습이다.

선한 일을 힘쓰는...

 

이 마지막 시대.. 종교적인 시대가 되어서 다시금 절실히 필요한 모습이다.

선한 일을 힘씀으로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드러내는..

 

다시 기억하자.

내 구원받음이 어떻게 삶을 통해 증명되어야 하는지..

조심하여 선한일에 힘쓰는 자의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