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가 되어..
사 4:1-6
4: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4: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4: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4: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4:6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물으시는 책망과 심판의 말씀이 있었다.
그 끝의 말씀이 1절이다.
심판의 날에 겨우 수치를 면하겠다고 말하는 여인들의 상태..
그런데, 똑같은 그날.... 심판의 날이 다시 말씀되어진다.
그 날이 영화로울 것이고, 거룩해질 것이고.. 청결케 되어지는...
말그대로 다시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계획.. 뜻하심..이다.
심판하시는데.. 책망하시고, 댓가를 지게 하시는데..
실은 하나님을 배반한 자들을 향한 일하심이고..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일하심은 회복에 있는 것이다.
세상이 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부정하고, 떠나갈때..
그럼에도 그 세상속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남은자..
남아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낸 자.. 가 있어서..
하나님은 그를 다시금 영화롭고, 아름답게 회복시키시는 것이다.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흐름과 달리.. 남아서.. 남은자로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중심을 다시 굳게 하자.
내가 바로 남은 자..임을 기억하고.. 남은자에 합당한 생각.. 마음.. 중심으로 주신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