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하기오스 2023. 9. 19. 14:53

사 23:8-18

23:8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23:9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23:10 딸 다시스여 나일 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23:11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그의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령을 내려 그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시고  
23:12 이르시되 너 학대 받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에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23:13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그 곳을 들짐승이 사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하게 하였느니라  
23:14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의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23:15 그 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연한 같이 칠십 년 동안 잊어버린 바 되었다가 칠십 년이 찬 후에 두로는 기생의 노래 같이 될 것이라  
23:16 잊어버린 바 되었던 너 음녀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다니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23:17 칠십 년이 찬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보시리니 그가 다시 값을 받고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23: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 

 

 

두로를 향한 심판의 말씀이다.

다른 강국들과 같이 한때를 풍미하며 힘을 과시하던 두로..

물질적인 부요와 풍요를 누렸던 두로..

 

그런데, 이 두로의 영화가 욕되고 교만함이 멸시를 받게 된다 하신다.

견고한 성이 무너지고, 오랜동안 잊어버린 바 될 것이라 하신다.

그리고, 다시 회복될지도, 이제는 그 이익을 그들이 누리지 못하게 될 것이라 하신다..

대신, 그 이익은 여호와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과 옷감이 될 것이라고..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교만하고 악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도무지 무너지지 않을 거 같은 자들이 무너짐과 황폐함..

 

 

오직 하나님만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앞에 엎드려야 한다.

그것만이 인생이 온전하게 사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