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그 한사람이 되어야..

하기오스 2024. 1. 24. 11:27

눅 4:22-30

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4: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4: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4: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4: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4: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4: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4: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을 불신한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책망하신다.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다.. 라고..

그리고, 말한다.

엘리야시대에 한 과부만이 은혜를 입었고..

엘리사때에는 오직 나아만 한 사람이 나음을 입었다고..

 

이것은.. 한마디로 예수님을 믿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저런 선입견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그들을 책망하며..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여야 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제대로 받고 살아가는 자..가 얼마나 있을까?

온갖 세상의 염려와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받지 못하고 행하지 못하는 자가 부지기수.. 아닌가..

 

그 한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렙다 과부.. 수리아 사람 나아만..

그래서,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 능력..안에 거해야 한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안에 온전히 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