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의 손에서부터..

하기오스 2024. 7. 15. 16:16

사 59:1-15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59: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59:4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59:5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59: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59: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59: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59:9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에 행하므로  
59:10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59:11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를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59:12 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59:13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59:14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59:15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구원받지 못함의 이유.. 인간의 범죄때문임을 말씀한다.

 

하나님은 능히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하지만, 구원을 행하시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인간의 범죄때문인 것이다.

죄가 하나님과 사이를 내었고, 

인간은 하는 모든 일속에서 악을 행하고, 더욱 하나님으로붙 멀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이유..가 아니었다.

인간이 원인..이었다.

 

 

나의 삶도 마찬가지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곤 하지만..

실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바르지 못하고, 주신 관계와 삶을 정의와 공의로 살아내지 못하는...

 

하나님은 다 보고.. 들으신다.

그래서, 하나님앞에서 바른.. 온전한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한주의 시작에서.. 다시 나의 모습을 돌아보자.

하나님께서 듣고, 보심을 기억하며, 바르고 온전함의 삶을 살아내는 한주..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