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숲속의 포도나무..
하기오스
2011. 6. 4. 06:42
겔 15:1-8
15: | 1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2 |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 |
3 |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 |
4 |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 |
5 |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하지 아니하였거든 하물며 불에 살라지고 탄 후에 어찌 제조에 합당하겠느냐 | |
6 |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 |
7 |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 |
8 |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
포도나무이나.. 숲속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
모양만 형태만 포도나무이지.. 아무런 짝에도 쓸모없는 포도나무..
겨우.. 땔감으로밖에 쓰일데가 없는..
포도나무는 포도나무 다와야 한다..
포도가 맺히고, 그로인해.. 유익한 것들을 흘러나와야 한다..
능력없이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
그리스도인다움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사역자?
사역자 다움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진실한 열매들이 맺혀야 한다..
삶은 모양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더더욱 부르심은 모양만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능히 다움의 모습.. 다시금 찾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