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주를 만날 기회...

하기오스 2011. 7. 18. 21:35

시 32:1-11

32: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주를 만나야 한다.. 그래서 주께 기도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사는 길이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먼저 기자에게 있어졌던 일은...

자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주의 손이 주야로 누르는 상황..

입을 열지 않아 뼈가 쇠하는 상황..

그래서.. 결국, 자복하게 되는.. 죄를 아뢰고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게 되는...

그래서.. 죄사함을 받는...

 

이것이다.. 먼저있어졌던 일..

 

주 앞에서.. 자복되어지는 것..  숨겨진 죄악들이 토로되는 것..

 

즉, 자백함으로 경건함을, 거룩함을 회복할때.. 주님을 진정 만나게 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인도함받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내가 오늘 자복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일들 드러내야 할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