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진짜 믿음..

하기오스 2011. 8. 1. 13:28

시 42:1-11

42: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진짜.. 믿음.. 정말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믿음이다..

 

기자는 하나님을 갈망한다.

예전에 누렸던 그 하나님과의 깊은교제..를 그는 소망하고 있다..

비록, 지금 그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어..

그로 인해.. 조롱당하며.. 힘듦과 지침속에 있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에게 명령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함을 강조한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갈망의 모습으로 서 있는가...

하나님께서 소망을 둘것을 내 영혼에게 쉼없이 외치고 있는가...

 

이번 여름.. 쉽지 않은 시절을 보낼 것 같다..

그러나..

그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이러한 시절을 보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하심이 있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것은 더욱더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다..

낙심치 않고.. 불안해 하지 않고.. 여전히 도와주시는.. 함께하시는..

그 하나님을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