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잠잠히...

하기오스 2011. 8. 27. 06:28

시 62:1-12

62: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기자는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라.. 라고 말한다..

 

자신을 공격하는 자들..  자신을 넘어뜨리려는 자들..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는 자들..

폭악을 행하는 자들.. 속이는 자들..

 

그들이 자신을 해하려 하나..

 

그들앞에서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말하는 것이다..

 

잠잠히 바라라...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요동하지 않음이다..

조급하지 않음이다..

걱정하지 않음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반석, 구원, 요새임을 알고..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내가 서야할 믿음의 모습이다..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잠잠히 나를 위해 일하실.. 역사하실.. 그 하나님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