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는 하나님이다..

하기오스 2011. 9. 13. 21:28

겔 29:1-11

29: 1 열째 해 열째 달 열두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
3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4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5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6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7 그들이 너를 손으로 잡은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칼이 네게 임하게 하여 네게서 사람과 짐승을 끊은즉
9 애굽 땅이 사막과 황무지가 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네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다 하도다
10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강들을 쳐서 애굽 땅 믹돌에서부터 수에네 곧 구스 지경까지 황폐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게 하리니
11 그 가운데로 사람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며 짐승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고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사십 년이 지날지라

 

애굽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강한 힘과 부로 인해서.. 마치, 자신이 강의 왕인.. 악어..라고 여기는 애굽..

그런데, 그를 향해... 하나님은 분명하게 보여주신다..

악어..의 존재가 아무것도 아님을..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악어.. 강에서는 왕일지 모르나.. 들에 던져지면...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

오히려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나 될뿐..

 

즉.. 하나님은 악어를 들에 던지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신 것이다..

정작 능력자요.. 힘있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신 것이다..
내가 정말 두려워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밖에 없는것이다.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 무너질 수밖에 없다..

 

주어진 남은 한주를 바라보며.. 하나님만을 다시금 의지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감당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