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새겨진 얼굴..

하기오스 2011. 10. 13. 07:02

겔 41:12-26

41: 12 서쪽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너비는 일흔 척이요 길이는 아흔 척이며 그 사방 벽의 두께는 다섯 척이더라
13 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또 서쪽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길이는 백 척이요
14 성전 앞면의 너비는 백 척이요 그 앞 동쪽을 향한 뜰의 너비도 그러하며
15 그가 뒤뜰 너머 있는 건물을 측량하니 그 좌우편 회랑까지 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6 문 통로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회랑은 문 통로 안쪽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자로 가렸고 (창은 이미 닫혔더라)
17 문 통로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방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측량한 크기대로며
18 널판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각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성전 사방이 다 그러하여
20 땅에서부터 문 통로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21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양식은 이러하니
22 곧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23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24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25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26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겨져 있고 성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내부의 장식중에.. 판자에 새겨진 얼굴들이 있었다.

사람의 얼굴과 어린 사자의 얼굴..

이는 천사.. 그룹을 묘사한 것이리라..

 

성전의 벽, 통로에 놓여진 판자에 새겨진 그룹들의 얼굴..

 

이는 성전의 영광을 보여주는 것이다.

천사들이 가득히..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임재는 이러한 것이다.

그룹들의 진정한 찬양이 있는.. 찬송이 있는..

 

내안에 임재 하신 하나님은 이러한 영광과 찬송을 받으며 살고 계시는가..

매일매일.. 어리석은자의 탄식과 한탄의 소리를 듣고 계시지는 않는지..

영광받으셔야 하는데.. 오히려.. 원망과 은근한 불평의 소리를 다 듣고 계시는..

 

내안에 계신 하나님을 높여 드려야 한다..

능히 찬양받기에.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그분에 맞게 돌려드려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하나님께 그 영광을 돌려드려야 겠다..

적어도.. 나의 어리석음때문에.. 홀대히 대함받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