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끝까지..
하기오스
2011. 10. 28. 06:44
겔 48:1-12
48: | 1 | 모든 지파의 이름은 이와 같으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길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
2 | 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 |
3 | 아셀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리의 몫이요 | |
4 | 납달리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 |
5 | 므낫세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 |
6 | 에브라임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 |
7 | 르우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의 몫이요 | |
8 | 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너비는 이만 오천 척이요 길이는 다른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 |
9 |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 |
10 |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 |
11 | 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것처럼 그릇되지 아니하였느니라 | |
12 | 땅의 예물 중에서 그들이 예물을 받을지니 레위인의 접경지에 관한 가장 거룩한 예물이니라 |
다시금 분배되는 영역이다..
그런데.. 특별히 언급되는 이름.. 사독의 자손..
성전으로 드려지는 땅.. 사독의 제사장들에게 주어진다..
왜 굳이 이름이 언급되는 것일까?
그들이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그릇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의 이름이 높아지고.. 결국.. 신약시대의 사두개파의 등장까지..
분명 인정받았다.. 충분히 그럴만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았다.. 그들역시 변질되었고... 그래서.. 예수님으로부터 책망받게 된다..
그릇되지 않아야 한다.. 다.. 그릇될 지라도.. 직분을 지키고, 깨어 있어.. 인정받아야 한다.
그러나.. 한번의 인정.. 한번의 깨어있음이 아닌..
계속된 모습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다.
오늘 하루.. 계속된 깨어 있는 하루가 되길 소원한다.
한순간도.. 무너지지 않고.. 깨어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