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아들의 권세..

하기오스 2011. 11. 9. 06:28

갈 3:23-29

3: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그리스도로 옷입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기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유업을 이을자가 되었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존재감은 이정도이다..

감히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울 정도...

 

그러나.. 그러한 삶.. 능히 살아가지 못한다..

이런저런.. 일들로.. 상황으로.. 매인, 묶인 삶에 그친다.

그래서.. 억지로 하든지.. 어쩔 수 없이 하든지... 아니면.. 도피하든지..

 

아들답게 해야 한다. 아들이기에 해야 한다.. 아들로서 해야 한다..

 

보다 기쁨과 은혜안에서 감당해야 한다.

오늘도 내게 그러한 은혜가운데 감당하는 기쁨이 있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