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지킬건 지켜라...
하기오스
2011. 11. 14. 06:35
갈 5:2-9
5: | 2 |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
3 |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 |
4 |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 |
5 |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 |
6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 |
7 |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 |
8 |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 |
9 |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
결국.. 바울은 강한 도전을 한다..
할례?... 지금 다른 복음으로 너희를 유혹하는.. 할례..
혹,, 이미 영향을 받아서..
이유야 어쨌든.. 조금이라도.. 넘어가서.. 할례를 받아보겠다면..
받으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로인해.. 그리스도의 은혜.. 믿음은.. 더이상 아무런 것도 아닌 것이 될 것이다..
즉, 절대.. 받아서는..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오늘 내가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혹이라도..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것..
그것쯤.. 하다가 결국.. 본질의 것을 잃어버리고..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게 될 것..
은혜로든, 그렇지 않든.. 주일을 보내고 나면.. 시험이 온다..
영적으로든.. 육적으로든..
이 시험은 오늘 새벽부터 이미 시작되었었다..
1차 시험은 이겨냈는데... 문제는.. 다음부터다..
이겨낼 것이다..
누룩같이 작은 것이 스며들어올때.. 능히 이기고, 온전한 은혜안에 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