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진리안에 거하는...
하기오스
2011. 11. 26. 10:12
요이 1:1-13
1: | 1 |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
2 |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 |
3 |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 |
4 |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 |
5 |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 |
6 |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 |
7 |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 |
8 |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 |
9 |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 |
10 |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 |
11 |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 |
12 |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 |
13 |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
진리로 말미암아 사는 자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게 된다.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그래서.. 참된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고.. 능히 그러한 자를 향해.. 사랑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서로를 향한 진실의 마음.. 중심의 마음.. 하나됨의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고백이다..
이러한 만남을 갖고 싶다..
조금도 머뭇거림없이.. 진리안에 거하는 삶임을 서로 고백하며.. 위로하며, 기도할 수 있는..
형식이 아닌.. 겉모습이 아닌.. 중심의 삶이 그러한...
물론.. 내안에 먼저 그러한 모습이 있어야 한다.
내가 행하지 않으며.. 기대할 수는 없다..
다시금 사역의 중심.. 새롭게 하게 한다.
조금의 막힘이 없는.. 담이 없는.. 진리안에서 교통하는 사역을 하고 싶다..
그리고.. 그러했기에.. 자매의 자녀들.. 그들이 요한에게 있는 것이다..
진리안에 거하는 자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 자들.. 이 있었던 것이다..
능히 이러한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