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그 어떤 것도..

하기오스 2011. 12. 9. 06:54

전 3:16-22

3: 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계속되는 말씀은 정말 하나님밖에 없음을 알게 한다..

짐승이나 인간이나 결국.. 같다는...

그래도.. 게중 나은 것은.. 자기일에 즐거워하는 것이다는...

 

그러나.. 사실, 그 역시.. 즐거워하는 것은 그 순간뿐이기에.. 결국.. 그것도...

 

오직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만족되지 않는다..

그 어떤.. 만족을 줄만한 것이라도..

 

사실.. 한동안 잊고 있었다..

바쁜 사역들과.. 계속되는 상황들로 인해서..

정말 하루하루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러함이 아니다..

내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어떤 일들.. 성과를 내더라도...

사실.. 그것은 다 없어질 것이고, 정말 아무런 것도 아닌 것이 되기에..

정말 영원하신 하나님.. 그분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 어떤 기준도, 어떤 기대도, 어떤.. 바램보다 앞서서..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다시금 그러한 삶을 시작하자..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그 하나님을 온전히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