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림의 복..
하기오스
2011. 12. 15. 06:35
전 6:1-6
6: | 1 |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
2 |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 |
3 |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 |
4 | 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 |
5 | 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 |
6 |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
누리지 못함은 불행이다..
부족함없는 재물과 부요.. 존귀를 받았으니.. 누리지 못하면..
많은 자녀와 장수하나.. 만족하지 못하면..
그 모든것을 보지도, 받지도 못하고 죽은 낙태된 자가 더 낫다..
왜? 어차피.. 다 한 곳으로 돌아갈 것이기에..
하나님의 품이 아닌.. 다른 곳..
다시한번.. 하나님만을 바라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된다..
그 어떤 세상의 만족.. 중요치 않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의 은혜를 붙잡고.. 그 은혜를 누리는 것이다.
주신것에 만족하며.. 감사함으로 사는 것...
내게 주신 환경과 조건들.. 사역의 기회들...
이것만으로도.. 감사할 것 뿐이다..
다시금 하나님을 누리는 자의 삶을 살아가자..
오늘.. 원주를 다녀오면 하루가 간다..
그곳에서도.. 누리자..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