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일의 결국...

하기오스 2011. 12. 31. 10:04

전 12:9-14

12: 9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경계를 받으라... 경오하고 지키라...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말씀으로부터 경계받아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명령을 지켜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본분이다..

 

다시한번 나는 사람의 본분..

지혜자의 이 권면.. 을 적용해 본다..

 

얼마나 말씀으로 경계받고 있는지...

여전히... 하루하루의 말씀을 받으면서도.. 전전긍긍하는.. 은혜를 얻기에.. 힘들어하는.. 내 모습..

경외해야 하는데.. 때때로.. 너무도 쉽게.. 가볍게 대하는 내모습..

지켜야 하는 명령들을 외면하며, 거역하는 모습..

 

온통 다시 바뀌어야 하는 모습이다..

 

진정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 되어지길 소망한다.

그래서.. 세상이 아닌 하나님만으로 온전히 만족하는 모습이 있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