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자...

하기오스 2012. 5. 28. 06:31

계 12:7-12

12: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사탄이 전쟁을 일으키고.. 하늘에서 쫓겨났다.

그리고, 땅에 내려와 온 천하를 혼란스럽게 한다.

그러나, 그 속에서 승리하는 자들이 있다.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하는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자들.."

그들은 바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이다..

 

어린양의 피와 말슴으로 이길 수 있다.

그런데.. 그 이길수 있음은.. 그저.. 이겨서.. 무언가.. 여전한 삶을 살아가는 그러한 모습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모습이 이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즉, 실은 죽은자들.. 이라는 것이다.

오직 말씀대로 싸워나갔기에.. 이미 죽었거나.. 아니면.. 죽을 자들...

신앙과 믿음의 그 정조..를 지킨자들..

 

세상속에서 정말 죽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럴때에 능히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온전히 죽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