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너도 그들중 한 사람이다..

하기오스 2012. 6. 29. 06:49

옵 1:10-16

1: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니라
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 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되리라

 

 

에돔의 멸망의 이유이다..

물론, 자체적인 악함과 범죄함도 있었겠지만..

오늘 말씀은.. 그들의 무관심? 방관? 비적극적인 도움? 이었다..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는 그들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함께 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멸망을 즐기는...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 철저하게 이웃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한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듯이.. 그 역시 하나님의 백성일 수 있고,

그렇다면.. 그는 나의 몸인 것이다.

그래서.. 더욱 사랑하고.. 나누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더욱 더 하나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모습을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고.. 하나됨을 위해 힘써야 한다..

 

부족한 모습이긴 하지만..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됨의 모습이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이러한 모습을 행하자..

하나됨을 이루는 하루를 살아가자..

하나됨을 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