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무엇이 우선이냐?
하기오스
2012. 7. 18. 06:31
빌 1:19-26
1: | 19 |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
20 |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 |
21 |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 |
22 |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 |
23 |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 |
24 |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 |
25 |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 |
26 |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
바울.,.. 그는 정말 대단하다..
오직 그리스도가 그 안에 거하시기에
그리스도로 인해서, 그리스도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그의 최고의 고백이다.
"죽는 것도 유익하다..."
어제 들은 한 이야기가 마음속에 계속해서 부담을 준다.
왠지 옳지 않은 듯한 그 시선과 이야기...
아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 올라온다..
그런데, 사실... 오늘의 바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바울은 아무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살든지, 죽든지.. 오직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것이 그의 모든 관심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중심은 오히려 죽음도 유익이다.. 는 고백까지 하게 했다..
즉, 정말 중요하고, 우선인 것이 무엇인지를 바울은 알고.. 그에따라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때, 어제의 앞으로 있을 디스.... 어쩌며.. 내가 매여있을 문제는 아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되어질 것이고, 나는 그 일하심에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면 되는 것이다..
오히려,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다른 것에 있다.
지금 집중하고, 집중해도.. 모자란 것...
바울처럼, 오직 그리스도만을 위해,,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에 집중하자..
그래서,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자..
오늘도 하루가 주어졌다..
하루하루가 영적인 전쟁이다..
다가오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능히 깨어서..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