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기오스 2012. 7. 21. 06:28

빌 2:12-18

2: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겸손함을 이루어야 한다.

겸손함으로 구원받은 자 답게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그 실천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

그래야 세상가운데 흠없고, 순전한 자로 드러나며,

온전한 크리스챤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그렇다.. 분명 하나님을 드러냄에 있어서..

먼저 드러나 보이는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즉,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다.

그모습에부터 다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보다 더 용납하고, 이해하고, 손해보는..

그런데... 그러한 삶의 저변에는.. 결국.. 원망과 시비가 없는..

 

마음을 내려놓았기에.. 어떠한 결과.. 과정속에서도 원망하지 않는..

내가 옳다고 주장하지 않기에.. 시비에 논하지 않는..

결국.. 겸손함으로 살아가는 그 모습이 능히 가능해지는 것이다.

 

오늘 이 원망과 시비가 없는..

그래서, 크리스챤다움을 드러내 보이는 하루를 실천해 보자..

물론, 욱 하는 감정과 마음이 있겠지만..

그 속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이겨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