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해
지금 휴거론자들이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만들어 베리칩을 666이라 우기고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하면 자신의 예복을 예수의 피에 빨아야 될 때에 베리칩만 안받으면 구원받는 것처럼 미혹되고 있다.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고 회개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데 베리칩을 구원과 연결시키는 것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불과 몇 달전까짐만 해도 베리칩이 666이라고 믿었지만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베리칩이 666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게 해주셨다. 베리칩이 666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성경말씀만으로도 20가지이상도 더 제시할 수 있다.(이 부분은 기회가 된다면 올리겠다)
베리칩이란 무엇인가? 휴거론자들의 베리칩 주장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 개인적으로 시간날 때 조사한 것이다..
1. 베리칩에 위치추적기능이 있어 칩을 받으면 숨을 곳 없이 세계정부의 통제를 받는다?
☞ 베리칩에는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GPS 장치가 없으며 내장된 RFID 태그를 리더기로 12인치 이내에 갖다 대어야만 읽을 수 있다.
“With current technology this would not be workable anyway, since there is no implantable device on the market with GPS tracking capability.(위키백과사전)
베리칩으로 위치추적 기능이 가능해 지기 위해서는 휴대폰 중계기처럼 전세계에 베리칩 중계기를 설치하거나 베리칩에서 강한 전파을 발생시켜 인공위성에서 수신이 가능해야 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직접 마지막때에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한다고 하고 있어 베리칩=666주장자처럼 세계단일정부가 세워지는 일은 결코 없다.
2. 베리칩에 신용카드 기능과 개인정보가 다 들어 있다?
☞ 베리칩에는 개인 진료정보 외에는 어떤 정보도 없다. 엄밀히 말하면 베리칩에는 16개의 디지트 고유넘버가 있고 리더기를 통해 갖다 대면 고유넘버를 가지고 진료기록 데이터베이스 장치에 연결하여 개인의 진료기록 정보만을 볼 수 있는 것이다.
3. 베리칩으로 매매 결재기능을 수행한다?
☞ 베리칩의 현재기능은 혈당수치의 실시간 관리와 개인 진료기록 정보의 접근뿐이다.
4. 미국 전국민이 3년이내에 베리칩 이식 의무화 법안이 통과되었다?
☞ 공공의료보험 가입 의무화를 베리칩 강제 의무화로 교묘하게 둔갑시킨 것이다. 베리칩 관련내용은 신체이식 의료장치에 대한 판매후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기기정보를 등록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 내용이 있다면 저에게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 개인의 자유를 제일 가치로 드는 미국에서 강제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미국에 아는 교포가 있으신 분은 연락해보기 바란다. 한국에서 왜 그리 난리치는 지 모르겠다 할 것이다.
5. 베리칩에 128개의 유전자 정보가 있어 질병을 고치기도 하고 아프게도 한다?
☞ 한마디로, 128개의 유전자 정보가 아니라 128개의 글자까지 저장 가능하다는 의미를 왜곡한 것이다.(can store upto 128 character) 설령 유전자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과학기술로는 이런 주장은 불가능하다. 2004년도에 유전자(게놈)지도 100% 완성했으나 유전자 층별 무얼 담당하는 지 정도만 밝혀져 있을 뿐이다.
6. 베리칩은 성경과 같이 오른손과 이마에 맞는다?
☞ 베리칩 이식장소는 어깨와 팔꿈치 사이가 전형적인 장소이며 그 외 피하에도 가능하고 왼손오른손 구분안한다. 왜 마귀가 표를 할려면 쉽게 아무데나 표시해도 되도록 하지 않고 오른손이나 이마라고만 했겠는가? 이것만 잘 생각해봐도 베리칩의 미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생각(이마)와 행위(오른손)를 의미하는 것으로 마귀의 표를 받는 자는 가룟유다처럼 마귀생각과 마귀행위를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는 것이다.
(왼손) (발목)
7. 뇌파를 조종하여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조종한다?
☞ 뇌파는 인간이 뇌 작용을 하면서 만들어내는 일종의 파동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것은 어떤행동을 하면 뇌의 어느 부분에서 뇌파가 발생한다 정도이지 뇌파를 조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수준은 약품을 주입해서 시냅스에서의 이동물질을 제어하는 정도로 쓰여지며,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뇌파 조종이 아니라 강제로 뇌안의 물질을 제어하는 것이다. 제대로 걷는 로봇하나 못만드는데 어떻게 이런 공상과학 소설같은 내용을 믿는 지 모르겠다. 쥐의 생체칩 실험도 시냅스 물질제어를 통해 감정을 약간 누그러 뜨리는 그 정도이지 행동을 조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한 연구는 이미 1950년대부터 진행된 것이다.
마귀는 칩을 통해 인간의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가룟유다처럼 인간의 생각가운데 자기 생각을 집어넣어 마귀 앞잡이 노릇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과 의지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 심각한 도전을 하는 것이다. 인간에만 주신 것이 자유의지인데 이걸 인간이 할 수 있다? 이것은 신성모독이다.
8. 베리칩은 2007년도 동물실험중 부작용 발생으로 2010년도 중반부터는 마켓팅 자체가 중지된 상태이며 최근 혈당 무선측정기기인 글루코칩을 선보여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다. 베리칩 개발회사는 나스닥 상장기업이나 현재 자본잠식 직전으로 주가가 0.2달러에 불과한 상태로 나스닥 퇴출수순을 밟고 있으며 제무제표를 보면 얼마나 악화되었는 지 알 수 있다. 만약 전세계를 대상으로는 고사하고 미국민 전부를 대상으로 3년내에 베리칩이 심어지는 데 회사 주가가 이 모양이겠는가?
“VeriChip or VeriMed. In 2007, it was revealed that nearly identical implants had caused cancer in hundreds of laboratory animals., a revelation that had a devastating impact on the company's stock price. Some time between May and July 2010, the Positive ID Corporation discontinued marketing the implantable human microchip.(위키백과사전)”
“Although currently PositiveID does not actively market the VeriMed system, it continues to support existing patients and healthcare facilities.(출처:www.positiveid.com)”
9. 자칭 베리칩 개발자 칼 샌더스가 기독교로 귀의했다?
자칭 베리칩 개발자 칼샌더스는 베리칩이 666이라고 주장하며 세계 곳곳에 간증하러다니고 있다. 구글에서 ‘Carl Sanders is a fraud'라고 쳐보라. 칼 샌더스가 사기꾼이라는 많은 자료가 올라와 있다.
칼 샌더스 조사자료(칼샌더스 음성화일 포함)를 보면 그런 사실도 없고 박사학위도 가짜고 공군 하사관 근무당시 칩에 대해 약간 귀동냥으로 들은 것이 전부이다.
자신은 처음 목사가 된 후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주었으나 성도들이 무관심했고, 이후 베리칩 666을 전하자 많은 사람이 열광하더라는 것이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의 표 가진 자외에는 사고팔수 없다는 내용을 가지고 베리칩을 666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현 베리칩에는 위와 같이 매매기능도 없을뿐더러 본 구절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해석되어 질 수 있다.
①마태복음 24장이 믿는 자들을 환난에 넘겨주는 때에는 실제 돈이 있어도 사고 팔 수 없는 그런 시기가 온다고 보는 견해이다. 실제 교회 박해기간중 이에 굴복하지 않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죽임을 당하거나 사고파는 데 제약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② 사고 판다는 것의 원어적 의미에는 매매하다라는 뜻외에 교류하다라는 뜻이 들어 있다. 본문에서는 사고 파는 대상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후자로 볼 수 있으며, 결국 짐승의 표를 받은 자와 성령의 인을 받은 자 사이에는 교류가 단절된다고도 볼 수 있다.
③ 말세지말에는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 자체가 사고 파는(먹고 사는) 경제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된다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예를들면 안식일에 사고파는 행위를 하지 않고 산다는 것 자체가 현대사회에서는 매우 힘든 일인 것처럼 말이다.
베리칩갖고 666이라고 난리치는 데는 한국밖에 없다.(미국 일부) 오죽하면 구글 자동 검색어 작성기능에 ‘verichip'이라고 치면 ’verichip korea'라고 표시되겠는가? 지금 베리칩을 666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의 뿌리를 보면 92년 다미선교회 출신들이 많다. 그 당시 내가 군대에 있었는데 휴가나왔을 때 그러던군요. 이제 군대에서부터 바코드를 몇 달이내에 받도록 상부에서 결정되었으니 절대 받지말라고요...바코드를 갖고 그렇게 속이더니 자신들의 죄악은 회개할 생각 안하고 또 베리칩갖고 속이고 있다. 한 번 미혹의 영에 걸려들면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제 베리칩이 한물가면 뭘갖고 속일지 궁금하다.
666은 영적으로 짐승이 자기 소유임을 표시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성령의 인으로 치듯 말이다. 설령 666이 육안으로 찍히는 것이라 하더라도 받는 사람은 확실히 짐승의 표임을 알고 받는 것이고 자유의지에 의해 받는 것이다. 지금 휴거론자들의 주장처럼 베리칩이 666이 아닌 줄 알고 받았다가 666이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 일은 절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