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멋진 인생...

하기오스 2012. 10. 16. 09:07

삼상 14:1-7

14: 1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하고 그의 아버지에게는 아뢰지 아니하였더라
2 사울이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3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이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4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쪽에는 험한 바위가 있고 저쪽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5 한 바위는 북쪽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쪽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더라
6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따르리이다

 

 

참으로 놀라운 믿음이 보여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당신의 마음에 있는대로 다 행하여 앞서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따르리이다.."

 

사울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일을 행하는데...

그의 아들 요나단은 너무도 분명한 믿음을 드러내 보인다.

그리고 그를 따르던 무기든 자.. 그가 누구인지 이름조차 없지만..

그 역시.. 요나단 못지 않은 바른 믿음에 동역함을 보인다..

 

먼저 분명한 믿음이 필요하다..

아무리 세상이 무너졌어도.. 깨어서 하나님을 구하고, 찾을 수 있는 그 믿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기뻐하시고, 사용하신다.

그리고, 그러한 자에게 하나님은 사람을 붙여주신다.

그래서 함께 그 일을 하게 하신다..

 

먼저 분명한 믿음.. 을 세워야 한다.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구할 수 있는..

하나님만을 높일 수 있는..

 

나를 향한 부르심.. 바로 그것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만을 높이고 앞세울 수 있는...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찾고.. 구하자..

시작된 변화의 삶속에서 더욱더 깊어지고, 넓어진 믿음의 모습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함께 하는 자들과 그 기쁨과 능력을 누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