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인내해서 얻게 되는 복..

하기오스 2012. 12. 12. 06:23

삼상 25:39-44

25: 39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40 다윗의 전령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께 보내더이다 하니
41 아비가일이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이르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전령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
42 아비가일이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그를 뒤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전령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43 다윗이 또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았더니 그들 두 사람이 그의 아내가 되니라
44 사울이 그의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더라

 

결국.. 다윗은 견딤을 통해.. 다 얻게 되었다.

나발을 하나님께서 치심으로.. 자신의 모욕이 갚아졌고...

아비가일.. 그 지혜로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능히 인내하고 견디는 자의 것이다.

 

더욱이 요즘처럼 조급함이 지배하는 세상속에선 더욱 그러하다.

견디되 충분히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견디며.. 원칙을 지켜 가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동행의 기쁨을 충분히 누릴때..

견딜 수 있으며.. 그 견딤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주신 기회속에서 견디는 하루를 살아가자..

 

다른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하나님의 능력안에 여전히 서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