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때가 오고 있다..

하기오스 2012. 12. 19. 06:33

삼상 28:3-7

28: 3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5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7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사무엘이 죽었다.

위대한 선지자.. 암흑의 시대속에서 하나님의 빛의 역할을 감당했던 사무엘이 죽었다.

그리고,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사무엘의 죽음.. 의미가 있다..

이제 더이상 이스라엘에는.. 왕다운 자가 없다는 것이다.

사울이 버림받았지만.. 그래도.. 사무엘이 있었기에.. 유지될 수 있었다.

다윗이 블레셋에 가 있어도.. 이스라엘에는 사무엘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무엘이 죽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땅에 왕.. 하나님의 사람이 제대로 세워질 때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보란듯이.. 전쟁.. 사울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되는것이다..

 

때.. 때가 있다.. 그리고 때는 반드시 온다.

길고.. 먼 것 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때는 반드시 온다.

그렇기에.. 낙심할.. 조급해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오늘 다시.. 주어질 때를 소망하자..

하나님께서 정말 온전히 사용하실 때가 오고 있음을 알고..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