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사랑하라...

하기오스 2013. 2. 4. 06:56

암 2:4-8

2: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7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 말씀하신다.

분명 그들에 대한 죄명은 다르다..

유다는 율법을 멸시하고 지키지 않음이었고..

이스라엘은 공의롭지 못함이었다.

 

그런데, 이 둘. 사실은 같은것이다..

 

결국... 사랑하지 못함이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유다..

이웃을 사랑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이스라엘..

 

하나님은 이 둘다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하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바로 삶이다..

삶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오늘 이 아침에 보다 더 예민한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요청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그러면.. 이웃을 사랑하라...

 

눈이 많이 왔다..

기도회를 마치고.. 눈을 쓸었다..

이제.. 일단... 집에 가서.. 눈을 쓸자..

지금 할 수 있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도.. 사랑의 삶.. 잊지 말자...